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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378

[신문기사] 현금흐름 악화일로 대방건설... 미분양 리스크 극복할까? 경기도 및 지방에서 분양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대방건설의 현금흐름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 실적이 개선세로 보이지만 장부상 수치일 뿐, 실제로 회사로 유입되는 현금이 없어 부실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5876억원, 영업이익 29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6.1%, 49%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 1조원에 안착한 것은 물론 시공능력평가에서도 27위를 기록하며 작년에 비해 7계단 상승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실적이 상승추세인 것은 지난해 분양한 △양주 옥정2차 대방 노블랜드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송도 대방디엠시티 등의 단지가 매출에 잡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20. 9. 12.
[신문기사] 개발부지 확보 나선 대방건설, 늘어난 재무부담 자체 주택개발 사업에 편중돼 있어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꼽힌다. 벌어들인 이익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대출 역시 많이 증가했다. 사업부지는 재고자산으로 분류되다 보니 실적으로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운전자본 부담도 확대된다. 실제 최근 운전자본 부담이 늘면서 현금흐름이 악화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나타냈다. 자체사업은 단순 도급사업과 달리 건설사가 자금조달부터 사업 추진 등 전반적인 사업을 전담하는 구조다. 그만큼 수익성도 높다. 자체사업을 통해 대방건설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동시에 달성했다. 대방건설은 작년 1조131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영업이익률도 최근 5년 평균 12... 2020. 9. 12.
[신문기사] 대방건설, 불경기 뚫고 매출 '1조 클럽' 가입 대방건설이 작년 부동산 시장 불경기를 뚫고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수년 째 고속 성장을 이어오다 2018년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성장모드로 돌아섰다. 검단과 운정을 비롯해 신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임대 분양했던 판교 프로젝트가 분양전환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끈 것을 분석된다. 특히 200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덕분에 이익잉여금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2010년 1000억원에서 9년만인 지난해 8000억원을 넘어섰다. 대방건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시기는 2009년부터다.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의 2세인 구찬우 사장이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등장했을 때다. 2세 경영체제가 본격화된 2010년 그 동안 넘지 못했던 외형 2000억.. 2020. 9. 11.
[신문기사] ‘법정공방’ 송도 6, 8공구 민자유치 개발 장기화 조짐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6, 8공구 민자유치 개발사업이 3년 넘게 법정 공방을 펼치며 표류하고 있다. 이곳을 개발하기 위한 우선협상자였던 대상산업컨소시엄(8개 기업 및 금융기관)과 땅 소유주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이 최근 고등법원(2심)의 화해권고 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가 갑자기 취소하면서 소송이 고법에 이어 대법원까지 장기화될 조짐이다. 인천경제청은 10일 “대상컨소시엄의 우선협상자 지위를 회복시킨 뒤 재협상하려 했으나,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을 감안해 법원 판결 결과를 지켜본 뒤 개발사업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10/102885461/1 ‘법정공방’ 송도 6, 8공구 민자유치 개발 장기.. 2020. 9. 11.
[신문기사] 당장 실거주 막힌 새 집주인…김현미 "4년 세낀 매매라 생각해라" 기존 세입자 계약 만기 6개월 전에 매수하시고, 실거주로 계약갱신 방어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이 방법뿐이 없겠네요... 앞으로는 국토부의 갭투자 장려 의도?에 맞춰서 투자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실거주를 위해 주택 매매계약을 했는데 잔금을 치르기 전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에 매수한 집에 거주할 수 없게 되는 사례가 거론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매도하려는 집주인 입장에선 "세입자 때문에 집을 못 팔게 됐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피해를 입었다"며 1000명이 온라인 카페를 개설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실거주 목적이라도 등기(소유권 이전)가 안되면 잔금 치르기 직전에 다음 집주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계약갱신권을 행사할 수 있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2020. 9. 11.
[신문기사]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청약 마감…평균 107대 1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청약에서 1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지난 7~9일 진행한 공개청약에서 608실 모집에 6만5498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07대 1로 집계됐다 www.newspim.com/news/view/20200910001016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청약 마감…평균 107대 1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청약 마감…평균 107대 1 www.newspim.com 2020. 9. 10.
[신문기사] 제3연륙교 이달 발주 … 12월 첫삽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이달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 인천대교 민자사업자 손실보전금 문제에 가로막혀 10년 넘게 표류했던 제3연륙교는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 교량이다. 왕복 6차로, 4.67㎞ 길이의 제3연륙교에는 기존 영종대교·인천대교와 달리 보도,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시는 2025년 12월 공사를 끝내고 개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30년까지 제3연륙교 통행료는 편도 4000원이 징수된다. 영종·청라 주민은 무료다. 제3연륙교 착공은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된 지 17년 만이다. 제3연륙교 건설비는 2006년 영종·청.. 2020. 9. 10.
[신문기사] 송도 집값 아무리 올라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못한다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특례조항이 인천 송도지역 분양가 과열을 방치할 수 있는 '대못'이 되고 있다. 송도는 올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일각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특례에 따라 사실상 관련 규제가 어렵다 해당 고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교육기관이 직접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내국인이 공급하더라도 50% 넘는 외국인 투자를 받거나 외국인 임대주택이 10%를 초과하는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배제된다. 해당 규정은 2010년 5월10일부터 시행됐다. 경제자유구역 주택공급을 늘려 외국인들이 쉽게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 급등세와 맞물려 적절한 부동산 정.. 2020. 9. 9.
[신문기사] 홍남기 “3억 떨어졌다”던 마래푸, 알고보니 ‘친족간 거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봤자... 저만 부끄러운가요... 시세보다 3억원 낮은 가격에 매매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정책의 효과라고 강조했던 거래 사례가 친족간 거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 관계인 끼리 각종 세금이나 자금조달 문제 등을 고려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소유권을 넘긴 거래인 만큼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와는 무관한 셈이다 8일 마포구 부동산업계 및 마포구청 등에 따르면 8월 6일자 11억원에 실거래 등록된 마래푸 전용 59.92㎡ 거래의 경우 매도인과 매수인이 가족관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해당 거래를 두고 지역에서 민원이 제기돼 거래 내역을 확인한 적이 있다”며 “거래 당사자와 통화를 한 결과 매도인과 매수인이 친족 관계라는 답을 들었다”고 설명했.. 2020. 9. 9.
[신문기사] 인천경제청, GTX-B노선 송도환승센터 위치 인천대입구역 검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송도환승센터 위치를 인천대입구역(인천1호선)으로 검토중이다. 인천경제청은 GTX-B 노선이 지나가는 연수구 송도 인천대입구역에 환승센터 위치로 공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 노선에 대해 내년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연수구(송도)와 남동구(인천시청), 부평구(부평)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수도권 지자체와 협력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하고, GTX 3개 노선 역사 27개(청량리·서울·삼성역 제외) 등에 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환승센터를 철도·지하철·버스를 연계해 환승 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2020/06/11 - [신문기사] - [신문기사] GTX-B 환승센터 3곳.....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