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378 [신문기사] "규제 완화" 준공업지역, 국토차관 일가 소유 https://youtu.be/oGQa5Yf6970 국토부가 지난 5월에 집을 더 많이 짓기 위해서 공장 지을 땅으로 정해져 있는 땅의 규제를 풀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알아보니 이 방안을 직접 발표했던 국토부 차관의 부인과 가족들이 서울에 공장용 땅을 나눠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지역인 강서구 등촌동 일대 신축 건물들 사이 허름한 공장 건물과 1천681제곱미터, 510평짜리 이 땅의 소유주는 박 차관 가족들입니다. 지난 2017년 12월 형, 누나 그리고 박 차관의 부인 이렇게 3등분해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았습니다. 며느리로의 증여는 이례적입니다. 박 차관은 공직자 재산 신고 때, 이 땅과 강남의 아파트 1채, 과천 신도시에 수용될 땅까지 모두 39억여 .. 2020. 9. 6. [신문기사] 둥지 옮기는 K바이오...판교·마곡·송도 '장소의 경제학' 최근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본사를 경기도 판교와 서울 마곡, 인천 송도로 옮기면서 K바이오 ‘둥지 삼국시대’가 뚜렷해지고 있다. 판교와 마곡이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집적지라면 송도는 ‘생산’ 중심의 바이오클러스터로 평가된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계열사)가 있어서다. 모두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위탁개발생산(CDMO)을 하는 업체들이다. 이 기업들 덕분으로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이 56만ℓ(2018년 기준)로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로 알려졌다.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간판 바이오기업이라 중량감에서는 송도가 판교나 마곡을 압도한다. 여기에 세계적 대형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의 계열사 얀센백신과 독일의 제약사 머크의 한.. 2020. 9. 6. [신문기사] 포스코건설, 파크원 '렌트프리' 적용 등 임차인 구하기 박차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파크원 공실로 인해 연간 수백억원의 임대료를 날릴 처지다. 포스코건설은 파크원 시공권을 수주할 당시 오피스 공실에 따른 비용을 3년간 책임지는 내용의 임차 확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즉 공실이 발생할 경우 2023년 8월까지 타워1동의 일부인 연면적 16만5000㎡에 대한 비용을 고스란히 포스코건설이 내야 한다. 이를 1평(3.3㎡)당 평균 10만원의 임대료로 계산해보면 매달 50억원의 임대료가 나온다. 이는 1년간 600억원으로 최악의 경우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2475억원의 약 4분의1에 달하는 비용을 임대료로 내게 된다. 이에 시공권 수주의 공로는 이영훈 전 사장에게 돌아갔지만 임차인 구하기 등 남은 과제는 한성희 사장의 몫이라는 말도 나온다. 현재 포스코건.. 2020. 9. 6. [신문기사] 인천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내년 첫 삽 바이오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송도국제도시 11-1 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내년 상반기 본격 시작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에 8000여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 유치 여건,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단계로 나눠 공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단계로 내년 상반기에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 오는 2024년까지 시행하고 오는 2022~2025년 2단계, 2023~2026년 3단계로 나눠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구간은 기존 5·7공구 및 바이오대로에 인접하고 국내 대학들과 바이오 관련 기업 및 R&D단지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추진된다. 현재 11-1공구의 기.. 2020. 9. 4. [신문기사] 85세 노인도 카카오게임즈에 1억원 ‘영끌’…청약 신기록 쓰나 2일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 지점에서 만난 김지순(85)씨는 상기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코로나19 때문에 경제가 어렵긴 한가보다”며 “몇 주 못 받는다고 해도 ‘늙어도 현명하게 투자하면서 살아가는구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청약 광풍’에 휩싸인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기업공개(IPO)의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청약 주관사와 인수회사에 접수된 카카오게임즈 일반 청약 경쟁률은 839대 1에 달하고, 증거금은 32조2000억원이 몰렸다.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때 세운 증거금 기록(30조9900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이날 영업점에서 만난 이모(68)씨는 지금껏 모은 6.. 2020. 9. 3. [신문기사] 신용대출 이어 보험사 대출로 번진 '영끌' “보험사 대출은 제2 금융권 여신으로 분류되잖아요. 은행보다 대출을 더 받을 수 있어요. 금리도 요즘은 은행 수준만큼 낮고요. 그래도 모자라는 건 은행 신용대출로 받으면 되잖아요.” 내집 마련 자금이 부족하던 30대 회사원 김성원(가명) 씨는 대출모집인의 설명에 눈이 번쩍 트였다.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은 이런 저런 규제 때문에 충분하지 않았던 터였다. 김씨는 결국 은행 신용대출과 함께 보험사 담보대출을 받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풍선 효과가 신용대출과 보험사 담보대출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중은행 신용대출 증가율은 최근 2년내 최고점을 찍었고 보험사 대출 규모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금융권에서는 정부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신용대출 급증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한.. 2020. 9. 3. [신문기사] "전세준 집 팔려면 갭투자자만 찾으라니…" 정부가 7월 말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전격 시행한 가운데 주택 매도 사유로는 세입자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절하지 못한다고 해석하면서 집주인들이 `멘붕` 상태다. 집주인 입장에선 결국 전세를 내준 집을 팔려면 실거주 목적이 아닌 갭투자자를 찾아 팔아야 하는데, 이는 "갭투자를 하지 말라"는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과 어긋나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법무부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주택임대차법 해설서`에는 임대인의 주택 매도 사유로 인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 거절 가능 여부에 대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현장에서 관심이 많은 사안인 만큼 매일경제는 국토부 추가 취재를 통해 해당 내용을 기사화했다. 국토부 주택정책과 담당자는 "매도는 계약갱신 거절 사유가 안 된다. .. 2020. 9. 2. [신문기사] CNBC "연준, 제로 금리 5년 혹은 그 이상 유지할 수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수준의 금리를 5년이나 그 이상으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1일 CNBC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캐너코드 제뉴이티 캐피털 마켓의 토니 드와이어 전략가는 "우리의 전망은 연준이 역사적인 수준의 부양 기조를 매우 오랜 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연준은 물가가 오르더라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드와이어 전략가는 "제로 수준 금리와 끝이 정해져 있지 않은 양적완화(QE) 정책은 적어도 5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5415 CNBC "연준, 제로 금리 5년 혹은 그 이상 유지할 수도"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연방준비제도(.. 2020. 9. 2. [신문기사] 대방건설-대덕하우징...용역횡포·관리비 논란, 친인척 의혹 꼬리물기 ※ 하기 아파텔의 경우도 법무법인 건승에서 지원하여, 최종적으로는 84%의 동의서를 징구하여 입예협에서 관리단을 구성하였다고 하네요 ^^ 대방건설과 부동산 관리업체 대덕하우징이 용역을 동원해 입주민들의 집합건물 관리단 구성을 막으려 한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방건설에서 지은 주택·집합건물마다 대덕하우징이 관리비를 착복하고, 대덕하우징 이사진과 대방건설 오너 일가 간 친인척이란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시공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일산D아파텔은 지난달 28일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에 돌입했다. 해당 건물은 오피스텔-집합건물에 속하기에 입주자 80% 이상 동의를 받고 관리단을 구성해야한다. 이에 일산D아파텔 입주민들은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 2020. 9. 2. [신문기사] 송도 대방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 입예회 정식출범 지난 2019년 12월 28일(토)에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방 송도 대방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발족식을 개최하여 화재다. 이날은 입주예정자 100여명이 모였다 또 송도 대방 디엠시티 시그니처뷰의 입예협 고문변호사 이승기 변호사(리엘파트너스), 고문세무사 정종혁 세무사 참석하였고 행사도움은 부동산 전문 기업 (주)KNL부동산서비스에서 도움주었다.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 민경욱 자유한국당의원, 이정미 정의당의원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에 질의응답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대표적으로 초등학교 개설에 관한 문제에 대해 많은 질문이 나왔다. 민경욱 의원은 “현재는 개발계획에 참조하면 초등학교 개설 계획은 없지만 추후 용도변경을 통해 개발계획을 변경할 수도 있.. 2020. 9. 1.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