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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378

[신문기사] 인천시의회, 송도세브란스병원 설계 계약 내용 공개 강력 촉구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관련해 병원 설계 계약 내용을 비공개 한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즉각 공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세준 투자유치본부장으로부터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관련해 건축설계 계약,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토지매매계약 등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김 투자유치본부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관련, 지난달 25일 연세의료원과 ㈜삼우종합건축사무소가 병원건축설계 계약을 완료(계약내용은 공개 불가)하고 올 하반기 중 양측이 건축설계 전 의료·공간계획(외래, 입원, 중앙진료, 편의시설 등)을 협의한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는 2020년말까지 송도세브란병원 건립 부지가 포함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토지.. 2020. 9. 17.
[신문기사] 박남춘 인천시장 '극지연구소 지방이전 저지' 힘 보탠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극지연구소 관계자들과 연구소 지방 이전 저지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시장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성호 극지연구소 부소장과의 면담에서 연구소 발전 전략, 애로사항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송도 소재 극지연구소에 대한 지방 이전 추진이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것에 대해 '연구소 지방 이전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는 2013년 4월 송도에 해수부 산하 극지연구소 부지(3만5천887㎡)를 제공해 20년 무상 임대키로 하고 연구소를 유치했다. 2018년에는 극지연구소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부지 600여㎡를 제공해 '극지환경재현 실용화센터' 건립도 지원했다. 그러나 연구소 지방 이전이 화두로 떠오르자 하반기 예정됐던.. 2020. 9. 16.
[신문기사] '경영평가 회복' 대방건설, 다시 상승세 전환 대방건설 관계자는 "공사 및 분양 일정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올해 실적은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내년 시공능력 평가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올해 80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양주, 부산신항, 화성동탄, 김포마송, 파주운정, 내포신도시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구 국가산단, 전북 혁신, 부산 명지, 구리 갈매 등의 지역에서도 분양을 실시 중이다. 수주활동 역시 순조롭다. 지난해 인천검단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1-1공구), 화성동탄2 A-10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22공구) 등 총 1579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이 밖에도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토목공사), 원당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토목공사)을 수주해.. 2020. 9. 15.
[신문기사] ‘갱신권 행사 않는다’ 특약…임대인 요구로 문서화해도 무효 ■ 잠실 살던 임대인이 갑자기 일산에 실거주한다는데 정부는 이번에 갱신 거절을 당한 임차인이 기존 임차주택의 임대인 실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전입세대와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임대인이 실거주할 사람한테 매도한다면 갱신 요구 기간(계약 종료일 6개월 전~1개월 전)에 들어가 있는 임대주택을 임대인이 매도한다고 하면서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지 여부는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가장 뜨거운 쟁점이었다. 지난 10일 법무부와 국토부가 내놓은 유권해석을 보면, 임차인이 갱신 요구를 했을 때 임대인이 집을 매물로 내놓은 것만으로는 갱신 거절을 할 수 없다. 임차인이 갱신요구권을 행사한 상태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인에게 집을 매도한다고 해도, 임차인의 갱신된 계약 기간 2년을.. 2020. 9. 14.
[신문기사] '2금융권 대출→신용등급 하락' 관행 내일부터 사라진다 개선안의 골자는 신용평가회사(CB)가 신용점수·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업권의 반영비율을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대출 계약을 맺으면 신용점수·등급이 일정 정도 하락하는데, 제2금융권에서의 하락 폭이 은행권보다 더 컸다.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대출금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제2금융권 이용 사실만으로 일률적으로 하락 폭을 결정해서다. 2020/09/13 - [보도자료] - [보도자료] 181228_금융위원회_2019년부터 개인신용평가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됩니다. [보도자료] 181228_금융위원회_2019년부터 개인신용평가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됩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은행권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불합리가 해소.. 2020. 9. 13.
[신문기사] 2금융권 대출받아도 신용등급 급락 없다 '19년 하반기부터 보험이나 카드, 캐피털사 등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렸다는 이유만으로 신용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일이 사라진다.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받는 대출자는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아도 신용점수와 등급이 떨어지는 폭이 은행 대출 수준으로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보험·카드·캐피털 회사의 대출을 이용한 금융소비자에 대한 개인신용평가상 불이익이 줄어든다고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적용된 이번 조치는 금융위가 지난해 1월 발표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 2020/09/13 - [보도자료] - [보도자료] 181228_금융위원회_2019년부터 개인신용평가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됩니다. [보도자료] 181228_금융위원회_2019년부터 개인신용평가가 보다 합리적.. 2020. 9. 13.
[신문기사] 송도 위상 높일 R2블록 모습은? 아이디어 빛나는 디자인 찾는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훌륭한 경관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말발굽 형태의 상업용지) 개발 방향이다.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 송도 8공구 R2블록(전체 면적 15만8천900㎡)의 토지매각 계획을 접고 이같이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공사의 입장 선회는 R2블록 매각에 앞서 이곳 주민대표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송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 시설과 학교부지 확보, 학원 등 교육부대시설 및 병원, 의원시설 부족 해소, 제안공모 시 R2블록 안에 있는 공원용지(NP7)의 공공기능 확대를 위한 적정 토지가격 책정 필요, 우수 경관 위해 주민 참여 경관평가 공모방식 진행 등 다양한 .. 2020. 9. 13.
[신문기사] 인천항 신국제터미널, 지하철 연결 쉽지않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인천 지하철 1호선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인구 증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유동인구 유입 계획을 새로 짜야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하철 연결이 필수지만 사업성 확보와 함께 예산 마련 등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업무지구역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잇는 0.82㎞ 구간의 2단계 사업이 오는 12월 11월 완공된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2단계 사업에는 총 1,782억원이 투입됐다. 송도랜드마크시티와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잇는 노선(2.48㎞)은 법정 계획(대상 노선)이 아닌 후보 노선으로 선정돼 2030년 이후에나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 2020. 9. 13.
[신문기사]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신용점수 하락하나요" 이전에는 신용점수나 등급을 평가할 때 시중은행인지 아닌지 등 대출이용 금융업권이 고려된 적이 있었다. 때문에 같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어도 이용 금융업권이 시중은행이 아닌 2금융권이면 일률적으로 신용점수나 등급이 더 큰 폭으로 하락, 개인별 신용위험을 획일적으로 적용한데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컸다. 통계상 시중은행과 같은 1금융권 대비 대출금리가 높은 2금융권에서 연체율이 높은데, 이런 점이 신용평가에 그대로 반영돼서다. 하지만 이후 신용점수나 등급 산출시 대출을 받은 금융업권의 반영 비율이 개선됐다. 금융위원회가 이같은 불합리성을 대해 이용 금융업권 외에 대출금리·유형 등을 반영해 신용위험을 세분화해 평가하도록 개인신용평가회사 평가체계를 개선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출을 이용한 금융업권이 아닌.. 2020. 9. 12.
[신문기사] 與텔레그램방서 2분만에 `뚝딱`…"법안동의, 이래도 됩니까"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의원 입법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안 발의용` 단체 텔레그램방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의원 간에 무차별적으로 `공동 발의 품앗이`가 이뤄지는 온라인 현장이 처음으로 포착된 것이다. 사실상 `입법자판기`와 다름없는 이 텔레그램방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법안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숙고 없이 법안 발의 최소 요건인 10명 동의를 채워주고 있었다. 9일 민주당에 따르면 여당 의원 176명 전원이 들어가 있는 법안 발의용 단체 텔레그램방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방을 직접 살펴본 결과, 개별 의원이 법안 요지서를 띄우면 이에 대해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단 2분 만에 공동발의 동의가 이뤄지기도 했고, 평균적으로 1시간 안팎이면 법안 발의 최소 요건인..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