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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378

[신문기사] 인천시, 삼성바이오·셀트리온과 함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전력투구’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자리잡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인천만의 바이오산업 강점을 내세워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에 나섰다. 시와 관련 컨소시엄을 이룬 연세대는 추가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세부계획까지 마련하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시, 경기도(시흥), 충청북도(오송) 등 3개 시·도는 이날 서울 HJ비즈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대상으로 수행기관 발표를 했다. 시에서는 최장혁 행정부시장과 하연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등이 발표에 나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를 위한 인천만의 강점과 다른 시·도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컨소시.. 2020. 8. 26.
[신문기사] 연세의료원, 송도세브란스병원 설계 업체 '삼우' 확정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25일 종합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삼우종합건축사무소와 단지 설계 용역을 체결한것으로 확인됐다. 체결식에는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박도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은 대지면적 85,800㎡에 건축연면적 163,310㎡, 800병상규모로 설계되며 추후 1,000병상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가변성을 부여했다. 건축비는 4,2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은 경인 지역 및 서해안권 거점병원으로 의료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구기능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특히 송도 7공구와 11공구에 조성되는 연세 사이언스 파크(Yonsei Science Park, YSP)에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핵심 역할을 맡는다. http://www.. 2020. 8. 25.
[신문기사] 쏟아지는 법인아파트... "서울은 나중에, 경기 및 지방부터 팔자" 내년부터 크게 늘어나는 주택 보유세·양도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법인들이 아파트를 팔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과 지방 매물이 우선 매도 대상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 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집값 거품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법인들이 향후 가격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 서울보다는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부터 팔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법인이나 다주택자들이 보유한 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비서울 지역 간 가격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달 법인 소유 아파트 매도가 집중된 경기도에선 △하남 944건 △수원 355건 △안성 280건 △고양 264건 △성남 164건 △용인 160건 △화성 147건 순으로 매도량이 많았다. 최근 3~4년 사이 아파트값이 많이 올라 투기과열지구나.. 2020. 8. 23.
[신문기사] "코로나 더는 못 버텨"... 노래방, PC방 매물 쏟아진다 노래방, PC방 업주들이 가게를 내놓기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사업 규모가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먼저 시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래방과 PC방은 지난 19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며 영업이 금지돼 앞으로 더 많은 매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공인중개사는 “코로나19 사태 후 노래방과 PC방 매물이 20% 이상 늘었다”며 “권리금을 받지 않겠다면서 내놓은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하필수 서울시노래연습장업협회장은 “서울·경기 노래방의 50% 이상이 가게를 내놨다고 보면 된다”며 “‘도저히 회복할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업주가 많다”고 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 2020. 8. 22.
[신문기사] 박남춘 인천시장 "셀트리온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천군만마 얻어" “셀트리온에 이어 삼성바이오까지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대해 감격어린 어조로 이같이 표현했다. 박 시장은 같은 페이스북에서 “지난 주 화요일 국비확보를 위해 세종으로 향하는 길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 증설 소식을 들었다”면서 “그날 성윤모 산자부 장관께 바이오공정 전문인력양성센터의 인천 유치를 건의하는 제 말에 한층 더 힘이 실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삼성바이오와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자 어제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며 “삼성바이오 측에서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송도 유치와 신속한 4공장 건설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4공장 증설시 대규모 신규인력이 필요하고 근무시간 현업강사 파견,.. 2020. 8. 20.
[신문기사] 중구 항운, 연안아파트 송도 이전사업 지연 왜? 인천 중구 남항 인근에 있는 항운·연안아파트를 송도국제도시로 옮기는 사업이 15년째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선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토지를 교환해야 하는데, 토지 가격의 차이가 커 비용 부담 주체를 놓고 갈등이 빚어질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해수청은 2018년 2월부터 인천 북항 인근 부지(서구 원창동 5만970㎡)와 해양수산부가 소유한 송도 9공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예정 부지(5만4천550㎡)를 교환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항운·연안아파트 이전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인천 중구에 있는 항운·연안아파트(1천275가구)는 인근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인천시가 아파트 이전 계획을 마련했지.. 2020. 8. 20.
[신문기사] 인천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품을까 전국 광역자치단체들이 정부 공모사업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에 뛰어들었다. 1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마감한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약 10곳의 광역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부터 5년간 복지부 306억4천만 원(NIBRT 프로그램 운영), 산업부 313억2천만 원(센터 건축·장비 구축 비용) 등 총 619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연세대는 국제캠퍼스(송도 7공구) 내에 총면적 6천600㎡ 규모로 사업 선정 시 국고사업비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지.. 2020. 8. 18.
[신문기사]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 세입자도 보험료 부담 국무회의를 통과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벌 시행령에 따라 보증금 미반환 사고를 막기 위해 18일부터 모든 임대사업자들은 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료에 대해선 시행령에는 임대인이 75%, 임차인이 25%를 내도록 규정했습니다. 대략 전세보증금이 2억 원 정도면 보증료는 대략 27만 원 안팎이 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보면, 집주인이 20만 원, 세입자가 7만 원 정도를 각각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임차인이 보증보험료를 원치 않으면 계약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사실상 이런 세입자들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임대사업을 하시는 집주인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임대등록을 하지 않은 집주인들은 이 같은 보증보험 가입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 2020. 8. 16.
[신문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에 4공장 설립 "단일공장 세계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설립한다. 올해 9∼10월께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말부터 부분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4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4개 공장, 62만ℓ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중 최대 규모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25만6천ℓ의 4공장을 설립한다"며 "기존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였던 3공장의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세포주(細胞株·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시험용 물질 생산, 상업 생산을 위한 완제품 생산 등을 모두.. 2020. 8. 16.
[신문기사] 송도서 '초격차' 외친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의 호소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력을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급증하는 인천 송도의 바이오·제약 생산 역량을 고려해 인천 지역 내에 바이오 인력 전문 양성 센터가 유치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다만 김 사장은 "채용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정말 어려운 건 신입 직원들에게 바이오·제약 산업의 프로세스와 기본 기술,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GMP) 등을 교육할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시, 인천경제청,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수년간 협의를 통해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센터를 인천에 건립하는 걸 추진해왔다. http://www.inews24.com/view/12..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