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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378

[신문기사] 文 방문 공공임대에 4,300만원 인테리어…"보여주기용"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방문한 공공임대주택에 인테리어 비용만 4,290만원이 드는 등 총 4억5,0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에서는 6,000만원 보증금에 월세를 지불하며 사는 서민들의 실상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이벤트’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한국토지주택관리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LH는 대통령의 임대주택 방문을 연출하기 위해 총 4억5,00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등 보수비용 4,290만원, 행사 진행을 위한 예산 4억1,000만원 등이다. 지난 11일 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당시 LH 사장 등과 함께 경기도 화성 동탄의 한 행복주택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자기 집을 소유하지 않아도 누구.. 2020. 12. 16.
[신문기사] 변창흠이 강조한 토지임대 환매조건부 주택은 뭘까?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주 새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그는 후보자 지명 직후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치적 역량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오죽하면 저를 불렀겠나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최근 부동산 시장이 난감한 상황이라는 인식으로 풀이됩니다. 변 후보자는 그간 주거복지에 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학자 시절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토지개발에 따른 불로소득 환수를 주장했습니다. 과거 온라인 매체 '여성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최소 6년(3년+3년)의 임대차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변 후보자는 '토지임대부 주택'과 '환매조건부 주택'의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도 했습니다... 2020. 12. 13.
[신문기사] 文대통령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 열 것” 국민들은 공공임대에 살고... 본인은 양산에 14억원 사저... 13평 투룸 아파트에 신혼부부에 자녀 2명도 거뜬하다는 亡言... 文대통령, 양산 사저 부지 14억에 매입..'경호'는 朴·MB 절반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지낼 사저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일대 부지를 매입했다.5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 4월 29일 www.edaily.co.kr 2020. 12. 11.
[신문기사] 열린민주당 '윤석열 대선출마 금지법' 발의 예고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 열린민주당이 이른바 '윤석열 대선출마 금지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 당 김진애·강민정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현직 검사와 법관이 공직선거 후보자로 출마하기 위해선 1년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청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검사와 법관은 퇴직 후 90일만 지나면 공직선거 후보자로 출마가 가능하다. 그러나 열린민주당에서 발의할 개정안이 처리되면, 2022년 3월 9일 된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현직 검사와 법관은 2021년 3월 9일 퇴직해야 한다. 즉, 최근 각종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순위권을 다투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법안인.. 2020. 12. 11.
[신문기사] [줌 인 해외부동산] 증여세 적고 노후생활 딱…은퇴 큰손들 `하와이 부동산`에 눈길 A씨는 지방 출신으로 젊을 때 상경해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성공해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자녀들도 로스앤젤레스(LA)로 유학을 보냈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다. A씨는 치열하게 살았고 이제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A씨의 자녀들은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하지 않고 미국에서 취업해 기업 스폰서로 영주권 및 시민권을 취득해 미국에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씨도 모국도 좋지만 더 넓은 세상인 미국에서 자녀들이 자리 잡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자녀들 계획에 맞춰 한국 사업을 정리하고 이민 후 자녀들과 함께 시민권을 취득할 계획이다. A씨는 처음에는 자녀들이 있는 LA로 이민을 계획했지만 생각을 바꿨다. A씨는 자녀들과 가깝지만 내조로 고생한 부인과 더 여유롭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기 위해 하와이로 .. 2020. 12. 11.
[신문기사] 인천 KTX 내년 1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 예정 국가철도공단, 12월 시공사 선정예정... 평택~오송 복복선화 동시추진 국가철도공단이 수인선 송도역을 기점으로 한 인천 KTX 사업을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9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1월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에 업체 30개가 참여했고, 공단은 심사를 거쳐 12월 초순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 KTX는 수인선 어천역에서 분기해 경부선고속철도까지 3.5km를 연결하고, 송도역과 초지역, 어천역 등 주요 고상플랫폼역에 KTX열차가 정차할 수 있게 저상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833억 원이고, 올해 302억 원 내년 332억 원 등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내년 1월이고, 공단이 입찰 때 공고한 내용을.. 2020. 12. 11.
[신문기사] 시흥시의 도발?... 환경단체 반발 속 송도서 배곧대교 주민설명회 경기도 시흥시가 송도국제도시와 배곧신도시를 잇는 배곧대교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다. 하지만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송도 갯벌을 가로지르는 배곧대교 건설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다 인천시가 사실상 배곧대교 건설의 승인권을 쥐고 있어 적지않은 마찰이 예고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월 현대엔지니어링과 배곧대교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인허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착공해 2025년 준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시흥시는 9일 오후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은 주민설명회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곧대교 민자사업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배곧대교 건.. 2020. 12. 10.
[신문기사] "文정부 태릉골프장 주택건설 사실상 무산"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태릉골프장 부지를 연내활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추진상황이 부진하며 사실상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측은 "아직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의 지시가 없었다"는 답변을 내놨다. 강 의원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주택지구`지정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방부 역시 국토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 관련 협의가 접수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태릉골프장이 군사시설인 만큼 부지 이전에는 국방부와의 협의가 필요한데, 훈령에 따른 `계획단계`와 `실시단계`등의 절차가 시작조차 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소관 지방자치단체는 아예 반대 의견을 강 의원에 전했다. .. 2020. 12. 10.
[신문기사] “인플레 걱정 말고 부양책 통과시키라”는 IMF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영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개시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사상 처음으로 3,700을 넘어 마감했죠. 미 식품의약국(FDA)도 화이자 백신에서의 문제점을 찾을 수 없다며 곧 승인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추가 경기부양책은 아직 합의할 것들이 더 남아 있습니다. 큰 틀에서 연내 통과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지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지요. 이미 월가에서는 인플레 논란이 많은 상태고 ‘3분 월스트리트’에서도 수차례 이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인플레 논란에 끼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인플레와 부양책 협상.. 2020. 12. 9.
[신문기사] ‘주택 강자’ 대방그룹, 수원이목지구 최대 공동주택용지 지난달 26일 낙찰 대방그룹이 지난달 26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원이목지구에 공급한 용지 중 최대 규모인 공동주택 A3, A4 블록 용지를 낙찰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방그룹이 낙찰받은 수원이목지구 공동주택 A3, A4 블록 용지는 총 면적 15만 1,748㎡(45,904평) 규모로 아파트 약 2,500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23년 12월 이후이다. 대방그룹은 지난해 인천검단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양주신도시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한 다양한 수주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주력 건설사 대방건설은 뛰어난 시공 기술력과 상품성,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주택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뤄내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에.. 202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