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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379

[신문기사] 송도 오피스텔, 역대 최다 거래·新고가 속출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의 오피스텔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아파트값 급등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번지면서 올해 들어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는 것.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4개월 만에 수억원씩 뛰었고, 거래량 또한 작년 동기간 대비 7배 가량 급증하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송도 오피스텔 시규 분양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송도국제도시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37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53건 대비 598%나 급증했다. 분기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건수로, 지난해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매매 건수(579건)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분기별 오피스텔 거래량은 △2020년 1분기 53건 △2020년 2분기 181건 △20.. 2021. 4. 23.
[신문기사] 정하영-이재명 서울직결 GTX-D 원안반영 ‘결의’ 정하영 김포시장이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이재명 지사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건의문를 전달하면서 “신도시 주민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상황에서 돌고돌아 환승해 가라는 것은 계속 고통 속에서 살라는 것밖에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역급행철도를 서울과 직결하는 것만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강력한 의지로 원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건의문을) 잘 검토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교통 비전 2030’에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 2021. 4. 21.
[신문기사] 농협은행, 농지담보대출 DSR 조인다··· DSR 300%→200% NH농협은행이 농지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한선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의혹 논란이 거센 만큼 농지담보대출을 억제하고 나선 것이다. 금융당국에서도 금융권의 농지담보대출 조사에 속도를 내면서 이같은 움직임이 다른 은행권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오는 19일부터 가계 농지담보대출 DSR 상한선을 기존 300%에서 200%로 낮추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DSR이 내려갈수록 차주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는 줄어든다. 기존에 농협은행은 신용등급 1∼3등급 차주에게 DSR을 300%까지 인정해줬다. 4∼6등급 차주가 DSR 200% 초과 300% 이하 농지담보대출을 신청하면 .. 2021. 4. 20.
[신문기사] '롤렉스' 정말 공기만 팔았고, 명품 3대장 ‘에·루·샤’는 웃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이른바 3대 명품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의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외부감사법 개정안 시행으로 자산 또는 매출액 500억원이 넘는 유한회사도 감사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다. 이에 지난 9일 에르메스, 12일 루이비통, 14일 샤넬이 차례로 실적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소비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에도 명품만큼은 불황 무풍지대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유한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조468억원으로 전년대비 3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19억원으로 무려 177% 증가했다. 샤넬코리아도 1조원 대에 육박한 92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보다 13% 감소한 수치지만 코로나19로 면세 사업이 타격을 입은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 샤넬은 면세사업부 매출이 81.. 2021. 4. 19.
[신문기사] '미국 중심' 접종·생산·공급··· 멀어지는 한국 '11월 집단면역' 미국이 화이자·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의 자국 수급 우선 계획을 밝힌 데 이어 3번째 접종용 ‘부스터 샷’까지 공식화 하면서 국내 화이자·모더나 백신 수급에도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2차례 접종을 전제로 도입된 백신의 접종횟수를 3차례로 늘리면 그만큼 많은 백신이 필요하게 된다. 미국이 더 많은 양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소진할 수록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급량도 줄어들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8일 미국이 추진 중인 화이자·모더나 3차 접종을 국내에서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부스터 샷 추가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 하며 전문가와 논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총 1300만명분, 모더나 백신은 2000만명분으로 이들은 모.. 2021. 4. 19.
[신문기사] ‘인천발 KTX’ 실시계획 승인…오는 2025년 초부터 운행 `인천발 KTX사업`에 대한 정부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오는 2025년 초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KTX 이용이 어려운 인천과 경기도 안산·화성지역을 위해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4/13)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사업비 4천238억 원을 들여 수인선 어천역에서 경부고속철도까지 3.192㎞를 연결하고 수인선 송도역과 초지역·어천역 등 3개 역사를 KTX열차가 이용할 수 있게 신.증축할 계획입니다. `인천발 KTX` 공사가 오는 2024년 말까지 마무리되면, 2025년 초부터 인천 송도역에서 부산역 구간은 약 2시간 29분, 송도역에서 목포역 구간은 2시간 10분이면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인.. 2021. 4. 19.
[신문기사] 제물포고 송도국제도시 이전, 총동문회 90% 찬성 제물포고 총동창회가 전체 동문을 대상으로 '제물포고 송도국제도시 이전' 관련 찬·반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90%에 달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제물포고 총동창회에 따르면 최근 휴대폰 문자와 이메일,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천494명중 89.6%인 1천338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10.4%인 156명에 그쳤습니다. 제고 총동창회는 지난 2003년부터 인천시교육청에 학교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 해 왔습니다. 2003년에는 시교육청의 반대로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만 진행했고 2011년에는 이전지로 예정됐던 송도 학교 부지의 조성공사가 지연돼 사업이 보류 된 바 있습니다. 2011년 당시 시교육청 자체 조사에서 현 위치에 학교가 존치된다면 향후 100명 내외의 소.. 2021. 4. 19.
[신문기사] “우리에게 기회는 코인뿐”… 부동산에 뿔난 2030 ‘불나방 투자’ 대기업에 재직 중인 박모(30대·남성) 씨는 15일 “처음엔 알트코인에 100만 원을 투자했는데 2∼3일 만에 2∼3배가 오르면서 돈 벌 방법은 이거다 싶어 규모를 1000만 원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박 씨는 “부동산 가격은 급등하는데, 월급은 사실상 동결이다 보니 암호화폐에라도 투자하지 않으면 먹고살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투기’임을 알면서도 “마지막일지 모를 계층 상승 사다리를 잡기 위해 투자한다”는 경우가 많았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연일 상승세다. ‘비린이’(비트코인+주린이), ‘떡상’·‘떡락’(급격한 상승·하락), ‘존버’(무작정 버티다 ), ‘투더문’(사들인 코인이 달까지 수직으로 상승하길 바란다는 뜻), ‘김치 프리미엄’(한국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현상.. 2021. 4. 16.
[신문기사] "코인베이스 상장, 월가가 본 적 없는 시장 데뷔될 것"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월가가 경험해 보지 못한 시장 데뷔가 될 것이라고 13일 CNBC가 분석했다. 14일 상장에 나서는 코인베이스의 시가 총액이 천문학적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만으로 1분기 18억달러의 매출을 냈고 순수익은 8억달러를 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비트코인이 800% 폭등하고 이더리움도 1,300% 폭등한 덕분이다. 따라서 최근 코인베이스의 프라이빗 시장 가치로 산정된 1천억달러가 시장 가치로 측정된다면 코인베이스는 상장되자마자 미국에서 85번째로 시장가치가 높은 기업이 된다. 아페리아 캐피털의 나탈리 황 창립 상무이사는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특히 코인베이스의 경우 더욱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CNBC는 특히.. 2021. 4. 16.
[신문기사] 신세계그룹, 송도백화점 6월에 밑그림 나온다…하반기 탄력 신세계그룹이 인천 송도에 짓기로 한 백화점 사업이 투자계약을 맺은지 6년여 만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6월 안으로 어떤 방식의 백화점으로 건설할 지, 그 컨설팅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하반기부터는 사업 진행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규준 기자 연결합니다. 우선, 송도에 짓기로 한 백화점 사업, 이 게 뭔지 소개 좀 해주시죠? [기자] 네, 신세계그룹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짓기로 한 복합쇼핑몰 사업입니다. 2015년 9월 신세계그룹은 송도 1만8000평 부지에 백화점을 핵심으로 대형마트, 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짓기로 투자계약을 맺었습니다. 원래 이 백화점 사업 공사를 2019년에 끝내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설계 밑그림도 못 그린 상황입니다. [앵커] 그래서 이제 백화..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