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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서민들도 부글부글…공시가 1억 미만 주택 19만개 청약 세제혜택 사라져 ◆ 공시가 폭등 파장 ◆ 이번 공동주택 공시가격 급등은 서민들에게도 세금 폭탄을 안기게 됐다. 16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인 공동주택은 429만574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448만7820가구 대비 19만2078가구 감소했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은 그간 `규제 사각지대`에 위치해 무주택자 등 서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했다. 이번 공시가는 이 사각지대마저 없애면서 저가 주택 소유자 혹은 이들 집과 함께 다른 집을 보유한 2주택자들에게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7·10 대책을 통해 기존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최대 12%까지 취득세율을 높이기로 했다. 그러나 1억원 미만 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기본 취득.. 2021. 3. 16.
[신문기사] 인천 송도9단지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선정…주민 반발 고조될 듯 인천시가 실시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아암물류2단지가 최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화물차주차장 건립을 반대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인천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용역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난해 2∼10월 실시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 용역에서 선광종합물류, 용현갯골유수지 등 6개 후보지가 검토했다. 아암물류2단지가 입지여건, 주변환경, 경제성 등에서 화물차주차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이미 용역 결과가 도출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결과발표를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연수구・인천항만공사・경제.. 2021. 3. 16.
[신문기사] "15억 넘어 대출 안돼, 내 집인데 못 살아요" 집주인들 '분통' 서울 마포구에 아파트 한 채를 가진 곽모씨(40)는 전세를 놓았던 본인 집에 들어가려던 계획이 틀어졌다. 2019년 ‘12·16 대책’으로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선 전세퇴거자금대출을 비롯한 모든 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됐기 때문이다. 세입자에게 내줄 보증금 5억원을 마련할 방도가 없어졌다. 곽씨의 아파트 시세는 전세를 놓을 당시 10억원이었으나 지금은 15억원을 훌쩍 넘는다. 곽씨는 “시세가 올랐다는 이유로 내 집에 내가 살 수 없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16일 부동산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규제로 선의의 피해자가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2019년 12·16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에는 담보인정비율(LTV) 0%를 적용.. 2021. 3. 16.
[보도자료] 210315_국토부&기재부 등_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2021. 3. 15.
2021 KOREAN WEALTH REPORT : 부자와 대중부유층의 자산관리 트렌드 ■ 지난해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며, 기대보다 양호한 투자 성과 지난해 부자들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상당히 큰 폭으로 조정했다. 현금 및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 비중이 증가한 동시에 주식 투자 확대 및 주가 상승에 따라 주식 비중도 늘었다. 또한 사모펀드 상품의 신뢰도 저하로 펀드·신탁 비중이 감소하고, 장기 상품인 보험·연금 비중이 늘었다. 특히 주식투자의 경우, 부자와 대중부유층 모두 적극적이었는데, 이들 절반은 코로나19 이후 주식 비중을 늘렸다고 응답했으며(부자의 53%, 대중부유층의 48%), 올해 주식 시장도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는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자산 리밸런싱으로 지난해 부자와 대중부유층은 양호한 투자수익률을 거두었는데, 이는 당초 기대했던 목표 수익.. 2021. 3. 15.
송도 진대감 진대감의 대표메뉴인 삼합(차돌박이 + 키조개관자 + 돌산 갓김치) 메뉴는 양이 너무 적어서.. OTL 2인분을 순삭 후 바로 생삼겹살 2인분을 추가... 쿨럭 생삼겹살은 맛은 있었으나... 비계가 너무 많아서 ㅠㅜ 아쉬웠습니다. 흠 서울 진대감 본점에서는 맛있게 먹었었는데, 솔직히 다시 방문할 생각은 들지 않네요... ㅠ 2021. 3. 14.
[신문기사] 금융당국, 'LH 사태'에 토지 등 비주담대 '사각지대' 규제 강화 전면적인 '칼질'보다 핀셋 규제 강화 초점 금융당국이 이달 중 발표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토지, 상가 등 비주택담보대출(비주담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가 담길 전망이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비주담대를 활용한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는 상황이라 비주담대 규제 강화 수위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금융당국은 비주담대 규제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전면적인 '칼질'보다는 핀셋 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4일 "비주담대의 사각지대를 악용하는 흐름이 있다"며 "사각지대를 핀셋 규제하는 대책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LH 직원들이 대출을 받은 농협 등 상호금융권의 비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TV)은 40∼70%다. 이는 법에 규율된 것이 아니라 행정.. 2021. 3. 14.
[신문기사] 농민의길 "LH 투기 원인은 '경자유전' 어기는 농지법" 농민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은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의 근본 원인이 현행 농지법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헌법에 경자유전(농사짓는 사람만 농지 소유) 원칙이 명시돼있지만, 농지법은 영농계획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다"며 "영농 사실을 추후에 확인하지 않아 법이 농지를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농지 소유 실태 전수조사를 즉각 시행하고, 농민이 아닌 사람이 불법 소유 중인 농지를 매입해 농지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며 "헌법 정신에 부합하도록 농지법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민의길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가톨릭농민회·전국친환경.. 2021. 3. 14.
구로디지털단지 해남 식당 2021. 3. 13.
항동 지식산업센터 (SK V1, 에이스캠프) 동생네 방문 겸 집 근처에 위치한 구로 SK V1과 구로에이스캠프 지식산업센터 두 군데 지식산업센터를 둘러봤습니다. 구로 SK V1은 올해 6월 입주 예정이고, 구로 에이스캠프 지식산업센터는 내년 입주 예정입니다. 두 건설사 모두 지식산업센터에서는 1군 브랜드이고, 드라이브인이 들어가는 지식산업센터라 제조업 공장들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네요 (특히 에이스캠프는 전층 드라이브인 구조입니다) 202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