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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소형 아파트의 공급 부족이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의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공급 물량은 전체의 약 28%에 불과해, 60㎡ 초과~85㎡ 이하 아파트의 공급량 약 64%의 절반 수준을 밑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어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청약 시 주택 보유 수 산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에 4Bay 판상형, 팬트리, 테라스 등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 역시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40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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