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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수원에 신세계 스타필드가 들어선다.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께 오픈할 예정이다.
30일 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화서역 부근 KT&G 소유 부지에 스타필드가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곳은 KT&G와 50대50 합작 형태로 설립되며 2024년께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8층 높이로 건립될 예정이며, 기존 스타필드에 미해 더욱 세련된 외관을 자랑할 예정이다. 대규모 F&B 공간, 영화관,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등 각종 체험 시설을 비롯해 현재 코엑스몰점에서만 운영되는 ‘별마당 도서관’도 개관할 계획이다.
KT&G는 지난 2015년 26만8077㎡에 달하는 해당 부지를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등 복합 지구로 개발하고, 사업부지의 5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과정에서 복합상업시설 개발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접촉, 신세계를 파트너로 낙점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지난 2018년 KT&G와 손잡고 연내 복합상업시설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지분율은 50대 50이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3301304420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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