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기사

[신문기사] GTX-A 전구간 공사 가능해진다. (Feat. 청담동)

by Opus One 2020. 5. 13.
반응형

 

주민 반발과 서울 강남구청의 굴착허가 거부로 그동안 착공조차 하지 못했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의 청담동 구간 공사가 가능하게 됐다. GTX-A의 시행사인 SG레일이 강남구청의 부당한 굴착허가 거부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서울시 산하 지자체와 기관 등과 관련한 행정심판을 관할하고 있으며, 피청구인은 행정심판 결과에 불복 자체가 허용되지 않고 결과에 따라야만 한다. 이번 GTX-A 관련 행정심판에서 피청구인이 강남구청이다.

 

이번 행정심판에서 SG 레일 측이 이김에 따라 강남구청은 조만간 굴착허가를 내줘야만 할 상황이 됐다. 만약 강남구청이 계속 굴착허가를 거부할 경우에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전부 SG레일에 배상해야만 한다

 

삼성역에는 GTX-A GTX-C가 정차할 예정이다. 애초 복합환승센터는 2023년 말 완공이 목표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철도업계에서는 예정보다 2~3년가량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SG레일 관계자도 "삼성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라 언급하기 어렵지만, 애초 일정보다 늦어질 우려가 있는 게 사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00062

 

[단독] 청담동이 졌다, GTX-A 전 구간 공사 가능해진다

주민 반발과 서울 강남구청의 굴착허가 거부로 그동안 착공조차 하지 못했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의 청담동 구간 공사가 가능하게 됐다. GTX-A의 시행사인 SG레일이 강남구청의 부당한 굴착�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