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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사업…인천시-연세대 컨소 유력

by Opus One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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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원 이상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공모사업` 최종 대상자로 인천시와 연세대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유력한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 서울 HJ비즈니스센터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공모사업 관련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심사위원회는 인천시-연세대 컨소시엄을 잠정 1순위 기관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낙점을 위한 현장실사 이후 최종 선정 컨소시엄이 달라질 가능성은 있지만, 1순위 기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게 관련 업계 중론이다.

 

복지부와 산업부는 당초 이달 28일 진행할 예정이던 현장실사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보류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께 예정돼 있던 최종 발표 일정도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서울대 컨소시엄은 이번 공모사업의 핵심 관건이 기업 입지가 아니라 `교육`에 있다며 교육 운영 주체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역설했고, 충북-충북대 컨소시엄은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이점을 강조했지만 판세를 뒤집기에는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www.mk.co.kr/news/society/view/2020/08/892409/

 

[단독]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사업…인천시-연세대 컨소 유력

삼바·셀트리온 등 자리 잡아 세계적 바이오 입지로 1순위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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