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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인천경제청, 송도 바이오 특화 공유 업무 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춘 공유시설 전문기업이 들어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바이오 특화 공유시설 전문기업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연구개발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바이오기업 유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유 바이오랩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력 등이 주요 골자이다. 송도 IBS타워(연수구 센트럴로 263) 24층에 문을 열게 되는 이번 공유시설은 총 1620㎡ 규모이며 특히 멸균기, 무균실험대 등 바이오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유하는 드라이랩(Drylab) 센터를 구축해 바이오 특화 공유.. 2020. 9. 17.
[신문기사] 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3년까지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할 경우 추가 통화완화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연준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존 정책을 동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공개된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금리 전망은 수년동안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OMC 위원 17명 전원이 적어도 내년까지는 제로금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13명은 제로금리가 2023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또 제로금리를 지속토록 하는 조건에 대해서도 이전에 비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연준은 "노동시장 여건들이 FOMC의 완전고용 목표에 도달하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2%로 올라 한동.. 2020. 9. 17.
[신문기사] 1억 넘는 소득자 신용대출, 연봉 이하로 묶는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과 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 간의 화상회의에서 2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조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풍선 효과로 신용대출이 급증하자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6일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이후 신용대출로 거액의 자금을 빌려 부동산·증시 등에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신용대출 한도 제한 등을 은행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날 은행들에 신용대출 관리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카카오뱅크 여신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금융 당국이 부동산 ‘패닉 바잉(공황 구매)’과 주식시장 과열을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로 신용대출을 지목하고 규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 2020. 9. 17.
[신문기사] 부평~연안부두 등 인천트램 5개 국토부 사전협의 중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인천트램(원도심 노면전차)의 초안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사전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토부와 사전협의가 마무리되면 10월 중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12월께 국토부에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2021~2040년) 승인을 공식적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가 구상한 인천트램 노선은 5개로 ▲부평역~부평미군기지~서구 가좌동~동구 송림동~인천역~연안부두 ▲주안역~인하대~송도국제도시 ▲제물포역~미추홀구청~연안부두 ▲송도국제도시 순환트램 ▲영종국제도시 순환트램 등이다. 시는 지난해 초기 단계 작전역~계양신도시 구간도 트램도 검토했으나, 비슷한 구간인 박촌역~계양신도시~부천대장신도시~김포공항 구간이 S-BRT(슈퍼간선급행버스)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제외됐다. .. 2020. 9. 17.
[신문기사] 인천시의회, 송도세브란스병원 설계 계약 내용 공개 강력 촉구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관련해 병원 설계 계약 내용을 비공개 한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즉각 공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세준 투자유치본부장으로부터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관련해 건축설계 계약,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토지매매계약 등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김 투자유치본부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관련, 지난달 25일 연세의료원과 ㈜삼우종합건축사무소가 병원건축설계 계약을 완료(계약내용은 공개 불가)하고 올 하반기 중 양측이 건축설계 전 의료·공간계획(외래, 입원, 중앙진료, 편의시설 등)을 협의한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는 2020년말까지 송도세브란병원 건립 부지가 포함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토지.. 2020. 9. 17.
[신문기사] 박남춘 인천시장 '극지연구소 지방이전 저지' 힘 보탠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극지연구소 관계자들과 연구소 지방 이전 저지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시장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성호 극지연구소 부소장과의 면담에서 연구소 발전 전략, 애로사항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송도 소재 극지연구소에 대한 지방 이전 추진이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것에 대해 '연구소 지방 이전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는 2013년 4월 송도에 해수부 산하 극지연구소 부지(3만5천887㎡)를 제공해 20년 무상 임대키로 하고 연구소를 유치했다. 2018년에는 극지연구소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부지 600여㎡를 제공해 '극지환경재현 실용화센터' 건립도 지원했다. 그러나 연구소 지방 이전이 화두로 떠오르자 하반기 예정됐던.. 2020. 9. 16.
[신문기사] '경영평가 회복' 대방건설, 다시 상승세 전환 대방건설 관계자는 "공사 및 분양 일정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올해 실적은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내년 시공능력 평가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올해 80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양주, 부산신항, 화성동탄, 김포마송, 파주운정, 내포신도시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구 국가산단, 전북 혁신, 부산 명지, 구리 갈매 등의 지역에서도 분양을 실시 중이다. 수주활동 역시 순조롭다. 지난해 인천검단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1-1공구), 화성동탄2 A-10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22공구) 등 총 1579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이 밖에도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토목공사), 원당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토목공사)을 수주해.. 2020. 9. 15.
[신문기사] ‘갱신권 행사 않는다’ 특약…임대인 요구로 문서화해도 무효 ■ 잠실 살던 임대인이 갑자기 일산에 실거주한다는데 정부는 이번에 갱신 거절을 당한 임차인이 기존 임차주택의 임대인 실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전입세대와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임대인이 실거주할 사람한테 매도한다면 갱신 요구 기간(계약 종료일 6개월 전~1개월 전)에 들어가 있는 임대주택을 임대인이 매도한다고 하면서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지 여부는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가장 뜨거운 쟁점이었다. 지난 10일 법무부와 국토부가 내놓은 유권해석을 보면, 임차인이 갱신 요구를 했을 때 임대인이 집을 매물로 내놓은 것만으로는 갱신 거절을 할 수 없다. 임차인이 갱신요구권을 행사한 상태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인에게 집을 매도한다고 해도, 임차인의 갱신된 계약 기간 2년을.. 2020. 9. 14.
[보도자료] 190624_금융위원회_6.25일부터 상호금융, 보험, 카드, 캐피탈 회사 대출을 이용한 금융소비자에 대한 개인신용평가상 불이익이 완화됩니다. 기존에는 신용조회회사가 신용점수・등급을 산출할 때 대출을 받은 금융업권을 주로 고려하여,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제2금융권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신용점수・등급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신용조회회사의 신용점수・등급 산출에서 대출을 받은 금융업권의 반영비율을 낮추고 ➀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도록 하여,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하여 향후 금리나 대출한도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불합리한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축은행권 이용자에 대해서는 이러한 조치가 ‘19.1.14일부터 이미 시행되었고, 실제로 총 68만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저축은행권 외에 상호금융・보험・카드・캐피탈 업권의 이용자에 대해서도 ‘19.6.25일부터 시행될 예정.. 2020. 9. 13.
[보도자료] 181228_금융위원회_2019년부터 개인신용평가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됩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은행권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불합리가 해소되어, 제2금융권 이용자 62만명 이상의 신용점수가 오르게 됩니다. ➊ 제2금융권 이용 시에도 대출금리가 낮을수록 신용점수・등급 하락 폭이 완화되도록 CB사 평가모형을 개선 - 우선 ’19.1.14일부터 저축은행권(금리 18% 이하* 대상)에 시행 * 대출 금리별 불량률 등에 대한 통계분석 등을 거쳐 대상 금리 수준을 결정 - 상호금융·여전・보험업권 등에 대해서는 추가 통계분석 등을 통해 대상 대출금리 수준을 확정하여 ‘19.6월중 시행될 계획 √기대효과 (NICE평가정보, ‘18.6월말 기준) ◆ 제2금융권 이용자 총 62만명(추정)의 신용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저축..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