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부와 인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인천구간 3곳에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6월 9일자 1면 보도) 하기로 한 가운데, B노선 역사의 출입구 위치까지 인천시가 제안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과 최장혁 행정부시장 등이 시청에서 GTX-B노선 환승센터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시를 포함한 자치단체에서 사업계획서 제출 시 역사 출입구 위치까지 같이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며 "출입구 위치 제안이 들어오면 자체 평가 작업을 거쳐 현재 진행 중인 B 노선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부는 GTX-B 노선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인천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인천도시철도 1·2호선), 부평역(인천도시철도 1호선·경인선 1호선) 등 3곳에 역사가 만들어진다.
GTX 역사가 들어설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자치단체가 직접 출입구 위치는 물론 이와 맞물린 환승센터 입지까지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환승센터 건립 예산은 500억~1천억원 규모로 정부는 50~70%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610010002610
반응형
'신문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기사] 내년 각 부처 예산 요구액 550조 육박 (0) | 2020.06.13 |
---|---|
[신문기사] 가상화폐에 양도소득세 적용 (0) | 2020.06.11 |
[신문기사] 9억 이하 집도 대출 규제하나... 정부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 (0) | 2020.06.11 |
[신문기사] 송도 2,200만원, 일산 2,630만원인데 둔촌은2,910만원 (0) | 2020.06.11 |
[신문기사] 美 연준, 제로금리 유지... 2022년말까지 금리인상 없다. (0) | 2020.06.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