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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인천 송도5교 내년 타당성 평가…2025년 개통 목표

by Opus One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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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기존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8개 교량 가운데 마지막 미개통 교량인 송도5교(신항만교)가 내년부터 건설을 위한 준비절차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2월 송도5교 건설 공사 타당성 평가 용역을 발주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신항과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송도5교는 길이 700m, 왕복 4차로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850억원으로 추산된다.

 

내년 상반기 타당성 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되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교량은 송도1교(송도국제교)·송도2교(컨벤시아교)·송도3교(아트센터교)·송도4교(바이오산업교)와 아암1·2·3교를 합쳐 모두 7개다.

 

2003년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는 정부와 인천시가 바다와 갯벌을 메워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53.4㎢ 규모로 조성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올해 7월 말 기준 17만명(외국인 3천500명 포함)이고 개발이 모두 끝나면 총 26만5천명이 거주하게 된다.

 

 

 

 

www.yna.co.kr/view/AKR20201005064600065

 

인천 송도5교 내년 타당성 평가…2025년 개통 목표 | 연합뉴스

인천 송도5교 내년 타당성 평가…2025년 개통 목표, 신민재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10-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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