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FTX 어플을 활용한 8% 이자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FTX거래소의 토큰인 FTT에 대해 개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FTT토큰의 전체 발행량은 총 3억5천만개이며, 뒤에서 언급할 소각 절차를 통해 약 18백만개가 소각되어 총 발행량은 약 3억3천만개입니다.
이 중 일부는 락업되어 있어 시장에서는 약 2억6천만개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22년6월초 기준 가격은 약 29달러이며, 시총은 약 75억달러(약 9조원)입니다
FTT는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FTX 및 후오비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상장된 거래소가 없어 위의 거래소를 통해서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FTT를 보유시의 혜택은
1. 거래 수수료 할인 (최대 60%)
2. OTC(장외거래) 수수료 할인
3. VIP2가 될수 있는 기회??
4. SRM(세럼토큰) 에어드랍 (의미 없....OTL)
FTT를 스테이킹시 혜택은
1. 레퍼럴(고객 소개) 수수료 40%
2. 메이커 수수료 리베이트(환급) 0 003%
3. 거버넌스 투표시 50개 보너스 투표권
4. 최대 14%까지 에어드랍 증가
5. 최대 1,000회까지 이더리움 계열 토큰 출금 수수료 면제
6. IEO 티켓 획득
어차피 고객 소개 수수료 등은 업자가 아니니 패스하면, 스테이킹의 주요 혜택은 아마 5번과 6번일텐데요
FTT 25개만 스테이킹을 해두면, 이더리움 계열 토큰 출금수수료가 하루 1회 무료이며,
바이낸스의 런치패드와 비슷하게 IEO에 참여를 통한 신규 상장코인 펌핑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FTT 150개 스테이킹시 IEO티켓 1장)
FTX거래소는 FTX 거래수수료의 33% 등을 재원으로 매주 FTT를 소각하고 있습니다.
총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FTX거래소의 일부 수익으로 FTT를 소각해나가는 구조이고, 전체 발행수량의 최소 반 이상이 소각될때까지 지속된다고 하니 지속적인 가치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FTT를 매입해서 화요일에 소각)
총 발행량 3억5천만개 중 반이 회사 소유였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순차적으로 언락되었습니다. 마지막 언락은 2022년 5월 1일로 모든 물량이 언락 완료되었습니다.
FTX의 공동설립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 대선을 위해 최대 1조원까지 기부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미국 정부에도 적극적인 로비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미국 거래소 관련 규제 리스크는 어느정도 헷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cointelegraph.com/news/sam-bankman-fried-could-spend-up-to-1b-in-2024-to-thwart-trump-come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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