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오전에 여의도 신한은행을 들러서 중도금 승계절차 진행 후
오후에 공사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분양사무실(컨테이너)에서 명의변경은 완료했습니다!
부모님 명의로 진행하다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여의도와 송도를 오가는데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0-;;
추가로 신한은행 담당자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시게도 대출 관련 문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 바람에...
중도금 승계 진행에만 거의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OTL... (부모님은 정말 친절한 은행원이라며 입이 닳도록 칭찬을..)
6.17부동산대책 및 7.10부동산대책으로 시중의 유동자금이 오피스텔로,
정확히 말하자면 아파트 25평형을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방3, 화장실2)로 몰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나마 단점이었던 오피스텔 취등록세 4.6%가 오히려 장점이 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헌법소원에서 4.6%로 확정하는 패소판결을 받은게 전화위복 ^^)
6.17 대책으로 분양권 관련 전매 횟수가 계약일을 기준으로 갈리게 되었는데요,
국토부 등 정부에서 해석하는 계약일이란 명의변경일을 의미합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의 경우 계약은 6월 전에 했더라도,
분양사무실 인력 사정으로 명의변경 스케쥴이 7월 이후로 잡혀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저도 이상황)
시행사 등의 귀책사유로 명의변경 스케쥴이 뒤로 밀려 선의의 매수자가 피해보는 상황을 막기 위해
나름의 머리를 굴려서 명의변경을 진행해주고 있었습니다 ^^ (등기 전까지 전매 1회 가능 권리 취득!!)
물론 저의 경우는 등기까지 진행 예정이라 크게 상관 없지만서도,
명변 사무실에서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 ㅎㅎ
현재까지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을 통해 파악한 바로는
투기과열지구인 송도의 경우 아파텔은 LTV 70% 전후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주택자도 가능)
다만, 현재 기준 명의변경 스케쥴이 꽉차 있기 때문에
6회차 중도금(자납) 일정인 8.20일 전에 명의변경은 거의 불가능하며,
8.20일 이후 명의 변경 건에 대해서는 6회차 중도금을 납부해야
명의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금 부담이 늘어난(분양가의 10%) 상황입니다.
※ 간혹가다 8월 20일 전에 명의변경을 신청한 계약건이 틀어져서,
매수자만 새로 찾아 진행하는 건들이 있습니다.
해당 건을 매수하게 되면 기존 명의 변경 스케쥴대로 진행 가능함에 따라 6회차 중도금은 납부할 필요가 없으므로
현장에서 발품을 팔아보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취득세의 경우 아파텔은 7.10대책과 무관하게 4.6%로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가능하기 때문에
다주택자의 경우 취득세율 중과와 상관없이 취득 가능합니다.
오피스텔을 취득 후 아파트를 취득하더라도 아파트 취득세율은 1.1% 적용
즉,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시엔 주택수 불포함, 양도시엔 주택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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