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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최초의 외국 명문대 공동캠퍼스인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평가 상위권 종합대 5개교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IGC는 현재 한국 뉴욕주립대 등 5개교에 이어 5개교가 추가돼 모두 10개교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영국 케임브리지대 밀너 연구소를 연내 유치하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스탠퍼드대 스마트시티 연구소를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재단법인 한국 스탠퍼드센터를 설립했다. 밀너 연구소는 바이오신약 개발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케임브리지대 의대 소속 연구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한 IGC는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유일의 교육모델이다. 지난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현재 40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 267명을 포함해 3,136명이 재학 중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F9H48ZB/GK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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