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힐테 주변 구경차 한번 돌아봤습니다.
12월 12일에 달빛축제공원역 개통도 있고, 단지내 상가 분위기도 볼겸 겸사겸사 ㅎㅎ
송도의 경우 원룸 투룸 아파텔로 실패를 한 분들이 많아서 오피스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었는데요,
시장이 조금씩 아파텔에 대한 색안경을 벗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부동산에 들러 시세를 알아보니 단지뷰 저층도 피가 3천이고, RR은 기본 1억은 우습게 넘네요...
올 초만해도 무피에 마피도 많았고, RR 물건들도 3~5천정도면 구매할 수 있었지요...
아름집 카페가셔서 그 당시 힐테 글들 보시면, 댓글이 80~90%가 오피스텔 욕하는 분들이죠...
지금은 그분들 무슨 생각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지금 많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힐테의 본격적인 가격상승은 올해 말 입주장이 끝난뒤 내년 상반기부터 입니다.
12월 12일에 달빛축제공원역 개통하면 한번 더 점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입주장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송도 2년간 공급 절벽입니다.
서울 등 다른 지역도 공급이 부족한건 매한가지이지만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있다면,
송도는 최근 10년간 매년 5천~1만세대를 공급하면서 그 물량들을 다 소화했다는 건데요,
앞으로 2~3년은 공급이 없으니 송도로 들어오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초과수요 상태로 큰 가격 상승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달빛축제공원역 3번출구에서부터 힐테까지 도보 소요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구간1) 2분 46초, 역에서 106동 정면까지 소요시간
(구간2) 3분 24초, 역에서 105동 입구까지 소요시간
(구간3) 4분 31초, 역에서 104동 입구까지 소요시간
(구간4) 5분 47초, 역에서 101동과 108동사이의 주차장 입구까지 소요시간
이 정도면 초역세권이라 불릴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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