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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크로스마일(크마) 카드 기한 만료 (feat. 신한 에어 1.5)

by Opus One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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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부터 오랜기간 정말 감사히 잘 썼던 "하나(외환) 크로스마일 카드"의 유효기간이 6월 만료됩니다.

 

하나카드(외환카드)의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될 정도로 

 

혜자같은 CGV 할인,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ㅅㅍㄱ 실적 인정, 저렴한 연회비,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많았는데요.

 

 

 

 

생명보험료 자동 결제가 되어 있는 "신한생명"에서 크마 카드 기한 만료 다되가니,

 

다른 카드로 등록해달라는 안내가 왔네요... 정말 이런건 빠르게 대응하는 듯.. -_-;;

 

 

 

 

 

 

 

 

새로운 카드로 교체하기 전에 홈페이지에 쌓여있는 크로스마일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해줍니다.

 

 

 

 

 

 

검소한 생활로 카드 사용액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월 평균 1천 전후로 쌓이더라구요 ^^;

 

 

 

 

 

 

전환비율은 크로스마일리지 : 아시아나마일리지 = 1 : 1.2 입니다

 

 

 

 

 

 

 

전환 신청이 완료되면, 2주 정도 소요된다는 안내가 나오는데요

 

수 없이 많은 포인트 전환 신청 경험을 기반으로 말씀드리자면 3~4일 정도면 승인 됩니다 ㅎㅎ

 

 

 

 

 

 

 

'14년부터 차곡차곡 적립한 마일리지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아나 사이트에서 확인해봤습니다.

 

14만 마일리지... 약 6년 정도 사용했으니 연평균 2만 3천정도 쌓았군요

 

 

 

 

 

 

 

현재 기준 사용가능한 마일리지는 8만 6천마일리지로 적립 예정 마일리지 감안시 약 8만 9천마일리지!

 

미국이나 유럽 왕복 티켓은 나오겠네요, 코로나19 사태 좀 잠잠해지면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6월 만기를 미리부터 알고 있던 터라,

 

이미 두가지 정도 옵션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아시아나 삼성 애니패스 플래티늄 카드"

 

1. 저렴한 연회비

 

2. 음식업 및 카페 관련 마일리지 추가적립

 

3. 스타벅스 1천원 청구할인

 

이 주요 혜택입니다.

 

 

연회비가 저렴한 만큼 공항 라운지 등의 혜택이 없고, 

 

국세/지방세/공과금은 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아시아나 신한카드 에어(air) 1.5 카드"

 

1. 기본 1,000원당 최소 1.5마일리지(~3.0마일리지)

 

2. 공항 라운지 (1공항은 SKY HUB, 2공항은 워커힐) 사용

 

3. 인천공항 발렛 파킹

 

이 주요 혜택입니다.

 

 

공항 라운지 등의 혜택이 있으나, 마티나 및 아시아나 라운지 등은 사용이 불가하고, 

 

애니패스 대비 다소 비싼 연회비가 단점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부동산 관련 세금(양도세 등 국세)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세금에 대해 마일리지가 인정되는 강려크한 장점이 있어

 

"신한 에어 1.5"로 교체 결정!!

 

 

 

"신한 Deep Dream"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연회비 무료 이벤트 대상은 아니네요 ㅠㅜ

 

 

크로스마일 카드 연동되어 있는 결제 건들 옮겨야 하니 정리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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