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 세팅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부담과 주택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성 강화방안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HUG는 코로나19 이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분양보증 등 16개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개인채무자의 지연배상금도 감면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5개월 간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전세자금대출특약보증 13만6000건에 대해 355억원, 분양보증은 12만2000가구의 주택사업에 대해 752억원, 임대보증금보증 등 기타 보증상품은 160억원의 보증료를 인하해 총 1267억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HUG는 이번 공공성 강화방안 연장 추진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70∼80%), 주택분양보증(50%) 등 주요 보증상품 보증료를 인하하고, 개인채무자 지연배상금을 감면(40∼60%)해 올해 하반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임차인, 주택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보증료를 내려줄 예정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및 전세자금대출특약보증의 보증료율은 전세 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80%, 2억원 초과인 경우 70% 인하한다. 특히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이고, 임차인이 다자녀(3자녀 이상)·장애인 등인 경우에는 기존 보증료 할인(40%)까지 감안하면 88%의 보증료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공공성 강화방안 연장 시행을 통해 HUG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서민경제의 안전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ww.fnnews.com/news/202012221514397828
'신문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기사] 오피스텔도 투자열기... 공실로 둔채 세금 피하고 시세차익 (0) | 2020.12.24 |
---|---|
[신문기사] 1000조 받고 한번 더... 바이든 "내년 초 추가 부양책 요청" (0) | 2020.12.24 |
[신문기사] 내년 2월부터 전월세 못준다? ‘전월세 금지법’ 사실일까? (0) | 2020.12.23 |
[신문기사] 인천 송도도 10억원 뚫었다…6대 광역시 모두 '10억 클럽' 진입 (0) | 2020.12.22 |
[신문기사] "신용대출 연장하려면 20% 갚아라"…은행 요구에 '당혹' (0) | 2020.12.21 |
댓글